▲ 브릴스와 엠케이코어텍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양구돈 엠케이코어텍 대표이사(左),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

브릴스(대표이사 전진)가 엠케이코어텍과의 파트너십으로 폭넓은 산업 분야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해 생산성의 향상이 기대된다.

로봇 전문기업 브릴스는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엠케이코어텍과 브릴스 인천 송도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과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브릴스의 선도적인 로봇 기술과 엠케이코어텍의 산업별 풍부한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경험이 결합돼 고객사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브릴스는 자사의 △협동 로봇 △산업용 로봇 △용접 로봇 △병렬 로봇 △하이브리드 AMR(자율주행로봇) 등 다각화된 로봇 라인업을 엠케이코어텍의 독보적인 자동화 기술과 결합할 예정이다. 엠케이코어텍은 △디스플레이 로봇 자동화(모바일 디스플레이 로봇 시운전) △자동차 어셈블리(Assembly) 공정 △식음료 자동화 공정 △팔레타이징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의 시너지로 △디스플레이 △자동차 △식음료 △공작기계 △프레스 △기계 산업 등 핵심 타깃 분야에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엠케이코어텍이 보유한 광범위한 산업별 로봇 시스템 구축 경험과 전문성이 브릴스의 선도적인 로봇 기술과 결합돼 탁월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며,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스마트 팩토리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