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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4 0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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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남아공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기술협력 연수를 개최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이하 코미르)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폐광지역 환경복구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기반을 강화한다.


코미르는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 △광물석유자원부 △농업개발토지환경부 △국영전력공사 △국립생물다양성연구소 등 남아공의 주요 정부기관 및 민간 부문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폐광지역 환경복원 및 지속가능한 광산 관리를 위한 기술협력 연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WB)과의 협력으로 추진 중인 ‘남아공 음푸말랑가 폐광지역 환경복구 역량강화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의 선진 환경복원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고, 한-남아공 간 실질적 협력기반을 강화한다는 목적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생태복원 전략 및 기술 △광산배수 처리기술 △폐광지역의 사회·경제 문제 해결 사례 △다자간 이해관계자 협력모델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광산배수 정화시설과 국내 대표 폐광복원 사례지인 무릉별유천지 등의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영식 코미르 사장은 “폐광지역의 환경복원은 단순히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새로운 생태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과제”라며, “코미르는 앞으로도 남아공을 포함한 자원부국들과의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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