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기관들이 지역 내 협력을 기반으로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인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사장 황영식, 이하 코미르)은 원주 7개 기관(△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적십자사 △원주시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데이터 실무협의체’는 원주지역 기관의 공공데이터 공유 및 이해를 도모하고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발족했다.
실무협의체는 원주지역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제공·활용 등 성과창출을 위해 힘쓰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간담회, 기관 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방안 공유, 협업 등으로 지역 사회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코미르 관계자는 “공공데이터는 국민과 행정, 산업을 연결하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내 협력을 기반으로 민간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 지원 확대를 실무협의체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