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 이하 공단)이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철도를 구상한다.
공단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기관 및 산· 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공단은 △공단의 주요 역할 및 사업 △미래 철도 기술 △K-철도 비전 등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관람객과 소통한다. 또한 하이퍼튜브 무정차 승하차 열차 기술개발’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공단의 기술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철도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융복합 기술개발을 선도하여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 철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