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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23 15: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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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기술공사 송민호 에너지사업본부장은 `엔지니어링의 날`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직무대행 진수남, 이하 공사) 송민호 에너지사업본부장이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송민호 에너지사업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매년 6월 5일 엔지니어링의 날에 발맞춰 엔지니어링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업계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유관 부서와 엔지니어링업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는 새로운 미래’를 슬로건으로 삼고, 기술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온 엔지니어링산업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역할을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에 대한 산업훈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공사 송민호 에너지사업본부장은 국내 천연가스 생산(저장), 공급시설 및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고도화로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엔지니어링사업처 이학배부장은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민호 본부장은 ”공사는 지난 30여년간 쌓아온 천연가스 인프라 분야의 엔지니어링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할 나아갈 계획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도 기술개발을 통한 역량 강화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나아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지난해 11조3천억원의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한 한국의 엔지니어링 산업이 인공지능(AI) 혁신,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등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을 국산화해 국내 75기, 해외 33기 등 총 108기의 LNG 저장탱크 완료 실적과 암모니아 및 에틸렌, 프로필렌, LPG 등 다양한 저장탱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외 LNG 터미널 기본 및 상세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모든 천연가스 인프라 분야에서 엔지니어링사업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암모니아 인수기지 및 수소플랜트, LNG 냉열 활용 열원공급 시설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엔지니어링사업에도 진출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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