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한국가스공사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 분야의 안전·품질·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간다.
가스기술공사는 가스공사와 합동으로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공사 분야의 품질개선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5월 21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본사에서 생산설비 경상정비분야 품질평가 지표에 대한 양사의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 정비기술 향상과 작업안전 확보를 위한 천연가스 품질지표 개선관련 협의 △ 진동, 열화상 등 특화전문 기술인력 운영 및 육성 방안 △ 로봇 및 AI 도입 등 4차산업기반 천연가스 설비 안전도 향상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천연가스설비 정비품질 향상을 통하여 양사간 윈윈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략적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26일~27일 양일간에는 품질개선 협의체 활동의 일환으로 공급설비 경상정비분야 기술협업 플랫폼 운영에 관한 워크숍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천연가스 공급설비의 고장정비에 관한 경향성 분석 개선과 경상정비 ERP 시스템 최적화 실현 방안 등을 통하여 기화된 천연가스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러한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경상정비분야의 현안사항에 대한 양사 간 적극적인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천연가스설비 경상정비 분야의 안전·품질·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