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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30 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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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는 졸업기업인 휴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 이하 강원TP)가 지역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휴젤과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했다.


강원TP는 강원TP원장실에서 졸업기업인 휴젤(생산총괄본부장 이상범)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상범 휴젤 생산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휴젤은 ’07년 1월 강원TP 벤처공장에 입주하며 본격적으로 생산시설을 구축했고,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생산공정 개선, 시제품개발, 제품컨설팅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받았다.


그 결과 ’15년 강원TP 입주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졸업 당시 기준으로 연 매출 3,197억원, 고용 611명, 시가총액 약 3조 3,401억원이라는 성과를 기록하며 강원 대표 의약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휴젤은 오는 ’25년 6월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에서 공식 퇴거하며, 22번째 졸업기업이 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휴젤 총괄본부장은 “초기 창업부터 지금의 성장까지 강원테크노파크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허장현 원장은 “휴젤은 강원도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며, “졸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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