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5-13 10:01:23
기사수정


▲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 체계


부산테크노파크가 기업에 의한 기업성장, 지역산업동반성장 등 구현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의 제조업 대부활을 위한 ‘부산형 앵커기업 육성 지원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의 주력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산의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할 실질적 앵커기업을 선정·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3년간 30억 원 내외의 투자계획으로 최초 착수한 바 있으며, 올해 확대·개편을 통해 2029년까지 전액 지방비로 117억 원을 투입, 17개 사의 부산 대표급 제조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매뉴콘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더 주목받고 있는 이 사업을 전담하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사업공고 게시 이후 기관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문 조회 건수가 5월 8일 기준 이미 1천 건을 넘었고,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기업의 높은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12개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매뉴콘 파트너스를 결성하고, 유기적인 실무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또, 첨단제조업 전환과 퀀텀점프급 성장을 달성할 좋은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매뉴콘 파트너스 추천,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AI 기반 기업평가 툴 활용, 현장 방문 및 대표자와 실무진 인터뷰 평가, 오디션형 발표평가 및 시민평가단 참여 등 4단계 평가 과정에도 새롭고 체계적인 평가 방식이 시도된다.


더불어 제조기업의 DX, AX, EX 전환 등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부산TP가 구축한 해외 전문가와 전문 기관 네트워크인 ‘글로벌 매뉴콘 파트너스’까지 동원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20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