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임직원의 준법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일상에서도 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코레일은 제62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를 ‘준법주간’으로 지정하고 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준법주간에는 준법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준법퀴즈 △준법교육 △준법실천 서약 △자가진단 △준법 이벤트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5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준법과 관련된 퀴즈와 사내 콘텐츠 댓글 이벤트 등 직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일상의 업무 중에서도 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은 “준법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적 요소”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컴플라이언스(준법) 활동 강화로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21년 준법·윤리 국제표준인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적인 준법경영시스템 고도화 추진으로 지난해 9월 공기업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갱신하는 등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21년부터 준법·윤리·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철도 4대 문화주간‘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