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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21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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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일 운행조정 대상 열차(출처: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노후 시설물 교체 작업을 위해 4월 22일 강릉~동해 구간의 일부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하고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한다.


코레일은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다음 달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오는 4월 22일 서울(청량리)∼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하고, 강릉∼동해 구간(강릉·정동진·묵호역) 18개 일반열차 운행을 중지한다. 대상 열차는 총 28개(KTX-이음 10회, ITX-마음 10회, 누리로 8회)이다.


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기 위한 작업이니, 일부 열차의 운행조정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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