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알이 전시회를 통해 고형분이 강화된 그래핀 나노튜브 분산 제품과 건식전극 등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래핀 나노튜브 기술 글로벌 기업 옥시알은 지난 3월 5일부터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했다.
그래핀 나노튜브는 제품의 전극 내에서 초전도성의 탄력있는 네트워크를 생성해 배터리 수명 주기, 에너지 밀도 및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수명연장 및 에너지 효율 증대를 통해 넷 제로(Net Zero) 미래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며, 전기차에서 나노튜브는 배터리와 타이어에 적용해 제품 주기 내에서 최대 8% 탄소배출을 저감시킬 수 있다.
현재 옥시알은 연간 60톤의 그래핀 나노튜브를 생산하며, 내년에는 두 번째 합성 시설을 추가해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