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가 도내 제조기업의 제조현장 개선과 스마트화를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구축 및 시스템 설비연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시군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군설명회는 도와 시군이 협업을 통해 주도적으로 지역 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주요내용을 공유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강원TP가 주관해 도내 제조현장 개선 및 스마트화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첨단기술을 적용한 솔루션 구축 및 시스템의 설비연동 등을 지원한다.
기업당 총사업비 5천만원 규모로 도와 시군이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2월 중 사업공고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강원TP 허장현 원장은 “사업을 통해 도내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로 발돋움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