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머슨이 ‘울산 2024 테크 커넥트’ 세미나를 통해 화학, 배터리, 수소 산업 고객들에게 최신 자동화 기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운영 솔루션을 제시하며 산업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한국에머슨(대표 정재성)은 지난 11월 21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에머슨 테크 커넥트(Emerson Tech Connect)’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고급 모델링, 고속 통신,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혁신 기술은 제조업체들이 엔지니어링과 운영 성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아키텍처의 경우, 팀 또는 기능별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인해 만들어진 데이터 사일로가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인 인사이트 도출을 어렵게 하고 있다.
에머슨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능형 필드, 엣지,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새로운 자동화 아키텍처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를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에머슨의 비전과 기업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과 안전, 에너지 절감, 디지털라이제이션,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총 10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주요 주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솔루션 △플랜트 신뢰성 향상을 위한 예측 및 보호 기술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운영비 절감(OPEX) 관리 기회 창출 등이었다. 또한, 계측기 신기술과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자동화 기술이 고객사에 제공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조명했다.
제품 및 솔루션을 시연하는 전시 부스에서는 플랜트 생산성 최적화와 신뢰성 강화를 지원하는 통합(End-to-end) 자동화 솔루션, 안전 솔루션, 에너지 절약과 수익성 확보 및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폭넓은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자동화 솔루션의 적용 사례와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기술 도입과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다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탄소 중립, 안전, 운영 효율성 및 신뢰성 등에 기여하는 에머슨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앞으로도 혁신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고객을 위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머슨은 기업 비전인 '무한 자동화(Boundless AutomationTM)'를 통해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소프트웨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자동화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산업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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