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지속가능한 ESG경영과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총 15작품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7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국가지속가능목표(K-SDGs) 17개지표’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0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상에는 일반부문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만의 미니정원’을 주제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한 문진성씨가, 청소년부문에서는 ‘빛바랜 물건에서 빛나는 물건으로’ 라는 주제로 55초 영상을 제작한 김세연 학생이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결혼이주여성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담은‘무지개숲 재능나눔단’(세종시장상) △청소년부문 환경보호활동 실천 사례를 담아낸 김도윤 학생(세종교육감상) △특별주제부문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일터와 가정 이야기를 담은 박세원씨(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은 △일반부문 방준식씨(세종경찰청장상)와 나유주씨(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가 △청소년부문 이안나 학생(세종경찰청장상)과 임채윤 학생(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일반부문 김정헌씨, 김유민씨, 유은미씨(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청소년부문 방지오, 문하연, 서연호 학생(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에게 수여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부 정책의 핵심과제에 대해 국민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ESG경영과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래오래 지속가능한 세상, 55초 영상 공모전’ 시상식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 △세종특별자치시 이승원 경제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 △세종경찰청 한원호 청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정선욱 사업기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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