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 FITI)이 보유한 소재 설계, 성능 평가 등 전 주기 신뢰성 기술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첨단소재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INTRA 2024)’에 참가한다.
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은 국내 유일의 첨단소재 전문 전시회로, 국내 소재 산업의 성장과 수요 다각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10개국 150개 업체가 300개 부스를 마련해 첨단소재, 금속, 화학, 세라믹, 탄소, 복합재, 접착, 코팅, 필름 등 총 3,000점의 전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FITI는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 사업 △고기능성 플라스틱 소재의 신뢰성 기술지원 서비스 △시험·분석·평가 서비스 △검사·인증을 통한 사업화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또한 부스에 직접 방문한 기업 담당자에게 신뢰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FITI는 소재 설계부터 공정 기술 개발, 시제품 성능평가, 제품 인증 및 사업화 지원에 이르는 전 주기적인 신뢰성 기술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첨단 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제품 개발, 품질 개선 등 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화영 FITI 원장은 “국내 소재 분야의 친환경·디지털 전환, 고부가가치화, 기술 자립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FITI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발판 삼아 국내 기업들이 소재 고도화, 첨단 신소재 개발 등에 성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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