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소차,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 적용이 활발한 가운데 관련 신기술과 적용사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재료연구원 알루미늄 국가연구실과 대한금속재료학회 알루미늄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형욱)는 공동주관으로 ‘2024 알루미늄 기술교류회’를 오는 9월12일과 13일 양일간 한국재료연구원 연구 1동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루미늄은 전기차, 수소차, UAM 등 미래 수송기기 경량화를 위한 핵심소재로서 고비강도 알루미늄 합금 개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고특성 알루미늄 신합금 및 신공정 기술개발 동향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술개발 등을 공유한다.

이날 최절진 재료연구원장과 김형욱 알루미늄분과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재생원료 기반 알루미늄 재활용 소재의 품질 신뢰성 확보 방안(강희삼 현대차 마스터) △탄소중립 관련 알루미늄 기술 동향(어광준 재료연 박사) △글로벌 탄소규제와 알루미늄 산업의 대응방안(오광명 오후두시랩 대표) △Accurate Simulation of Vehicle Crash with Giga-Casting Parts(안장호 한국ESI 부장) △금속산업 탄소중립 R&D 현황 및 방향(차준현 재료연 책임) △Sustainable and Strong Aluminum Alloys(설재복 국민대 교수) △항공용 알루미늄 소재의 품질 시험평가(김효진 테스코 이사) △EBSD의 기본 원리와 알루미늄 적용 사례(이명재 인텍코퍼레이션 부장) △알루미늄합금 동탄성 계수 및 초음파 가속 피로 시험평가 방법 응용사례 (조인식 엠브로지아 사장) 등이 주제발표 된다.

세미나 참석은 유료이며 이메일(y.cho@kims.re.kr 또는 shawnkim@kims.re.kr)로 사전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