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글로벌 수소 네트워크 확장으로 충남도의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난 14일 에스토니아 수소밸리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수소기술협회 내 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양 기관이 저탄소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수소 중심 응용 분야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B2B 매칭 지원 △수소 산업 관련 네트워킹 등으로 충남TP는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혁신클러스터 수소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비즈니스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수소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스토니아 수소밸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충남 수소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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