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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3 17: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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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관련 실무자에게 필요한 기술 및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 전반에 관한 시장, 기업, 기술 동향을 조사 분석하여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허브는 오는 9월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실무자를 위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및 셀 설계/전고체전지 기술 집중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산업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현재 한국 전체 수출에서 1~2%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셀 소재의 발전과 기술 혁신이 배터리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의 수요 증가가 배터리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전성이 뛰어난 차세대 배터리로 각광받는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의 단위 구조인 셀(cell)과 시스템 설계를 통해 에너지 밀도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2년 2천750만달러(약 370억원)에서 2030년 400억달러(약 53조3천700억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 1일차에는 △이차전지 기초 구성 및 작동 원리(산업동향과 이슈)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기술)특성 △배터리 화재 메커니즘 원인과 대책 △배터리 셀특성 평가 및 배터리 설계 원리 등이 발표된다.


2일차에는 △전고체 전지 구성 및 기술적 이슈 △전고체 셀 제조공정 개발 현황 및 이슈 △하이브리드 전고체전지 개발 현황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용 소재 및 셀 기술 개발 현황 등이 집중 논의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배터리 교육세미나의 목적은 배터리에 관련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며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중시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와 전고체 배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본 세미나의 사전등록 기간은 9월3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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