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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9 13: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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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방섭 신임 효성TNS 대표이사(左)와 홍혜진 신임 효성ITX 대표이사



효성이 IT 사업 부문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 효성TNS는 최방섭 대표이사가, 효성ITX는 홍혜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효성TNS는 18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최방섭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방섭 신임 대표이사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 후 198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개발, 마케팅, 영업, 전략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2022년 삼성전자 Mobile eXperience 사업의 글로벌 전략마케팅실장을 역임했다.


최 대표는 특히 삼성전자 유럽 영업총괄을 맡아 유럽 TV시장 1위를 달성했고, 미국법인 모바일 부문장과 Mobile eXperience 전략마케팅실장 역임 당시에는 전세계 삼성 스마트폰의 매출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했다.


효성TNS는 최방섭 신임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마인드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대표는 “효성TNS가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 증진을 통한 역량강화 및 VOC 기반의 혁신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ATM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페이먼트(Payment)리더로 고객들의 일상 속 경험과 가치를 혁신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금융솔루션 기업인 효성TNS는 전세계 51개국에 ATM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테일키오스크, 무인계산대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효성ITX도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효성 홍혜진 IT전략실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효성ITX는 컨택센터 등 기존 사업 부문의 남경환 대표이사와 IT 신사업 부문의 신임 홍혜진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각 사업 부문의 책임 경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임 홍혜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및 삼성SDS에서 30여년 간 IT전략 및 마케팅을 이끌어온 IT 전문가로, 1988년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SDS 부사장 재임 당시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획, 개발, 마케팅 및 영업 등 밸류체인 사업 전반을 이끌었다. 효성ITX는 홍 대표의 사업 통찰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IT 부문의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홍혜진 대표이사는 “DX, IDC 등 신사업부를 맡아 육성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 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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