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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2 12:54:47
  • 수정 2024-07-12 12: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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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경기·인천권지부와 구리 지역자율방재단의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경기·인천권지부(지부장 손영균, 이하 안전원)가 경기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용득, 이하 방재단)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11일 방재단 사무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방재단과 지역 내 호우 비상대응체계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여름철 재해 예방과 교육시설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앞서 경기 구리시를 비롯해 6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점검 요령, 안전교육 등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전국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학교 주변 일대 배수구의 기능 상실로 학교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점검 및 정비 활동을 당부했다.


안전원은 지난해 7월 전국자율방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 1월부터 지역자율방재단이 전국 교육시설 주변 시설 및 안전점검 등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정통하고 전문성을 갖춘 방재단이 학교 주변 공사현장, 비탈면, 배수로, 통학로 등 집중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재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 지부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소통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시설을 집중 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학교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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