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AC/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차세대 AC/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테스트베트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설명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13일 ‘차세대 AC/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개발 예정인 테스트베드 과제를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하는 ‘AC/DC Hybrid 배전망 테스트베드 구축(가칭)’ 과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핵심과제로 기술개발을 진행중인 요소기기 및 운영기술의 파일럿 테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 추진일정은 예타사업의 추진계획에 따라 2024년 하반기부터 과제 상세기획에 착수하고, 2025년 초에 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고 이전 여러 차례 설명회를 통해 사업자가 AC/DC Hybrid 배전망을 테스트하기 위한 시험환경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의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전체 사업의 목표에 대해서 충분히 전달할 계획이다.

에기평은 2023년 착수한 기반조사 및 산업생태계 조사 과제를 통해 테스트베드 개념설계(안)을 수립하고 향후 산업 생태계조사, 동향분석 및 육성전략까지 제시하고, 사업설명회에서 설계(안)을 공유해 예비 사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중 추가설명회를 개최해 동 사업 지원을 고려하는 예비 사업자들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