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FAB이 중소기업들에게 3D프린팅 시제품 제작과 양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 내에 위치한 판교FAB이 중소기업들에게 3D프린팅 시제품 제작과 양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교FAB은 고도화된 3D프린팅 등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제조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의 IoT, ICT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실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판교FAB에는 3D모델링 및 역설계를 위한 비접촉 광학식 3D스캐너, 다양한 특성의 시제품을 제작하는 6종의 산업용 3D프린터, 정밀가공ㆍ간이생산 장비 및 물성측정기가 구축돼 있다. 기업들은 대형, 고강도, 고정밀 등 수요자 및 제품 요구조건에 맞는 특성을 보유한 시제품을 제작 지원 받을 수 있다.

디자인 개발·정밀가공은 무상으로 이용가능하며, 3D프린팅·간이생산 제작은 재료비의 75%가 이용료로 발생한다.

또한 판교FAB은 ‘3D프린팅 양산 서비스 수요모집’을 준비 중이다. 양산 서비스는 중소 벤처 및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양산을 위한 설계, 생산, 품질검수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무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빠른 시일 내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예정이다.

시제품 제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device.kr) >프로그램 신청 > 시제품 제작(판교FAB)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31-5171-5900)로 하면 된다.

▲ 판교FAB에는 다양한 산업용 3D프린터가 구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