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파워텍 이창연 대표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 부천창업보육센터가 창업기업의 맞춤 지원을 통해 매출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주석)는 입주기업 엘파워텍(대표 이창연)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내 4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보육역량, 기관의 전문성 및 성과 등을 평가지표로 설정하여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부천창업보육센터는 우수 창업보육센터 ‘S등급’을 획득했다. 이에 23년도 높은 성과를 나타낸 입주기업 엘파워텍이 경기도지사상 표창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엘파워텍은 자사 제품·기술의 우수성, 지역 기반 창업 사업화 가능성 및 매출·수출부문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엘파워텍은 ‘가스터빈 고온 부품’을 사업 아이템으로 신기술창업 및 기술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올해 11억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국내 발전소 제품 납품 및 필리핀 발전소 제품 설치를 통한 수출성과로 24년도 3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부천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엘파워텍 이창연 대표는 “자사 제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결과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의 밀착 창업지원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매출 및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 발전기여 및 해외수출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창업보육센터 박주석 센터장은 “시장 불확실성의 어려움 속에서도 입주기업들과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23년도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입주기업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 R&D, 연구 장비 시설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여, 지역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는 창업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내 40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으며 세라믹 소재부품, 반도체, 바이오, 정밀의료, 뷰티산업 등 첨단신소재 분야의 신규 입주기업을 24년도 1월에 모집 예정이다. 

부천창업보육센터 신규입주는 전화(032-233-2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