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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1 17: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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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11월 수출이 올해 최대실적을 1개월 만에 경신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우리 최대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에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하고, 15대 주력 품목 가운데 12개 품목이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3년 1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558억 달러, 수입은 11.6% 감소한 520억 달러, 무역수지는 3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수출은 558억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최대 수출 실적을 1개월 만에 경신, 2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다. 수출증가율도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치인 7.8%를 기록했다. 수출물량은 11월에도 4.6%의 증가세를 이어가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1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석유화학·자동차·디스플레이·선박 등 총 12개 품목 수출이 증가하며 올해 최대 수출플러스 품목수를 경신했다.


특히, 우리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올해 1분기 저점 이후 회복 흐름이 지속되며, 11월에 지난해 8월 이후 15개월간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됐다. PC·모바일·서버 등 IT업황 내 재고조정 과정 속 메모리반도체(D램, 낸드) 가격 상승과 중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반도체 수요가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11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2.9% 상승한 95.2억 달러를 기록했다.


디스플레이 수출은 국내 기업의 지속적인 LCD 생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IT·자동차 등 신시장 분야 지속 성장과 스마트폰 패널 등 고부가가치 품목 수요 확대 등으로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나타나며 전년동기대비 5.9% 상승한 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21.5% 상승한 65.3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주요 수출시장인 북미·유럽시장 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신차(코나,아이오닉6,EV9) 출시 효과로 인한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물량 증가, 출고 지연 해소에 따른 친환경차 중심의 수출 호조세로 17개월 연속 수출 증가했다.


석유화학 11월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상승한 37.8억 달러를 기록했다.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제품단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설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 미국 전방산업 소비수요 증가 및 인도의 건설·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18개월 만에 수출 플러스로 전환했다.


선박은 높은 단가로 인해 국내 수주는 소폭의 감소세이나, 지난해 선가 상승분이 반양된 수주물량 생산 및 인도 본격화로 전년동기대비 38.5% 상승한 15.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차전지는 글로벌 OEM의 배터리 이연 수요에 대한 수요 증가와 북미·EU 등 주요 시장의 전기차 판매 호조가 수출 증가 견인,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기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한 49.3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중국·EU 등 수출 시장의 신규 주문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생산·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중동·중남미 등 전략시장 내 산업기계 수요 확대 등으로 8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철강은 주요 수출시장의 건설·제조업 경기 회복 둔화로 낮은 수요를 보이는 가운데, 단가 약세까지 연중 지속되며 수출이 감소해 저년동기대비 11.1% 감소한 26.5억 달러를 기록했다.


11월에는 주요 9대 수출시장 중 국, 아세안, EU, 일본, 중남미, 인도 등 6개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우리 최대 수출시장인 대(對)중국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114억 달러를 기록, 4개월 연속 1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이어나갔다. 대(對)미국 수출도 역대 최대 실적인 109억 달러를 기록,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11월 수입은 원유(-2.7%), 가스(-45%), 석탄(-40%) 등 에너지 수입이 감소(-22.2%)함에 따라 –11.6%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최근 수출 개선흐름에 힘입어 2021년 9월(+42.8억 달러) 이후 26개월 만의 최대실적인 38억 달러 흑자를 기록, 올해 6월부터 6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나갔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수출 상승흐름이 연말을 지나 내년에도 이어져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우선 고금리·장기화로 기초체력이 떨어진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5대 시중은행과 무역보험공사간 협력을 통한 ‘수출 패키지 우대보증’방안을 연내 마련하고, 해외인증 비용 20% 인하와 함께 수출이 임박한 제품에 대해 해외인증 패스트트랙을 신설하여 신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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