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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5 1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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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기지에 분산돼 비축중인 코발트를 한국광해광업공단 기지로 이관, 향후 8개 광종도 이관해 광해광업공단이 희소금속에 대한 관리 및 비축을 전담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조달청 인천기지(67톤)와 부산기지(59톤) 등에 분산 비축 중인 코발트 126톤을 한국광해광업공단 군산 비축기지로 이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이관한 코발트는 정부 희소금속 비축기능 조정회의 결과에 따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조달청으로부터 이관받기로 한 희소금속 9개 광종 중 하나로 이관을 완료한 첫 번째 광종이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19년 6월 희소금속 비축기능 조정회의를 열고 금속자원을 여러 기관에서 비축 운영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후 기획재정부와 광해광업공단, 조달청 등과 협의를 거쳐 조달청이 보유 중인 희소금속 9개 광종을 광해광업공단으로 이관하는 안에 합의했다.


이관대상 9개 광종은 △코발트 △실리콘 △망간 △바나듐 △인듐 △리튬 △비스무트 △스트론튬 △탄탈럼 이다. 향후 코발트를 제외한 나머지 8개 광종에 대한 이관도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발트의 관리주체가 조달청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변경됐고, 정부 희소금속 비축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했다.


산업부는 “희소금속 비축을 일원화해 비축 운영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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