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가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및 지원 분야 등에 적극 홍보하며 기업 및 투자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함께 10월 25~27일 3일간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5회 SEDEX 2023(반도체 대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SEDEX 2023(반도체 대전)은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생태계의 전 분야가 참가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전시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신성이엔지, 원익IPS, 주성 엔지니어링 등 6개국 320개사 830개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행사는 매년 6만명 이상이 참가해 국제 반도체 시장 동향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에 강원TP,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및 투자 환경소개, 지원 분야, 반도체 교육센터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시회 참가기업에 대한 40개사 방문홍보를 목표로 투자 유치 및 기업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흥미로운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강원관 방문객 500명을 목표로 관람객 유도 및 참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을 적극 홍보했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반도체 대전 강원도 참가기업인 ㈜미코세라믹스 등을 방문해 강원도 반도체 산업여건 및 주요 생산품 설명,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반도체 대전 첫 참가를 시작으로 강원형 반도체에 대한 투자유치 및 기업유치, 반도체 교육센터 운영을 통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