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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5 15:32:44
  • 수정 2023-08-29 1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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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에서 수상한 기업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2번째로 열린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에어컨 배관을 효율 향상 기술을 개발한 ㈜대천(대표 이동진)이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포스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5일 여의도중기중앙회에서‘제2회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이경진, 포스코 실장)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다.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를발굴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신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개 업체가 접수하여 ESG분야 등 산업활용성·상용화 가능성·시장성 및 독창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서류), 2차(발표) 평가를 거쳐 총 5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처음 신설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극고연성 STS 에어컨 배관을 위한 고효율 열처리 및 PanCake Coiling 기술을 개발한 ㈜대천(대표 이동진)이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장상에는 화재 확산 지연을 위한 Fire Locking System을 개발한 ㈜승산팩(대표 강명완)과 친환경 스테인리스를 이용한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기술을 개발한 티아이에스(대표 전상현)가 수상했다.


한국철강협회장상에는 블랙코일을 이용한 스테인리스 강관 제조공정을 개발한 ㈜유에스티(대표 김종식)와 콘트리트 고정용 타이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라이닝 및 시공방법을 개발한 ㈜원진(대표 김근표)이 수상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그간 우리 중소기업들이 혁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자금 등 제반 여력이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공모전과 같은 협력사업을 정례화시키고, 더 나아가 대·중소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올해 공모전 접수 건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공모전이 스테인리스업계 대·중소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향후 스테인리스 중소기업계를 위해 기술자문 서비스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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