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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3 13: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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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산업단지가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정부로부터 공동활용시설 구축 및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을 지원 받게 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실시한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지정 공모’ 결과 울산지역에서는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와 ‘울산 미포 동반성장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2개소가 23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14년 2개소(매곡, 온산), 2021년 1개소(방어진 조선해양) 지정을 합해 총 5개소로 늘어났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특화단지 내 공동교육장, 휴게실 등 공동활용시설을 구축하거나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이 정부로부터 지원된다.


이번에 지정된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울산테크노산업단지내 면적 7만409㎡ 규모로 3D프린팅 및 후처리업체(열처리·표면처리 등) 19개사를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3D프린팅융합기술협회 등이 있으며 입주기업 대부분은 첨단산업 유망주인 3D프린팅 분야 뿌리기업들이다.


3D프린팅 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부품 생산에 필수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정부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 미포 동반성장 뿌리산업 특화단지’(면적 143만 4769㎡)는 현대미포조선 본사 및 용연공장 내 용접과 표면처리 업종 42개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됐다. 향후 사내 뿌리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뿌리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지정으로 영세 뿌리기업들의 공동대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중소 뿌리기업체의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뿌리산업 첨단화 전략과 발맞춰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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