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이 지방 기업들을 대상으로 3D프린팅 활용 확대에 필요한 기술과 사용환경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기관을 맡고 3D프린팅연구조합이 수행기관을 맡아 추진 중인 ‘2023년 3D프린팅 재직자 기술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술 컨설팅 수요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수도권과 지방권의 기술격차 해소를 위해 3D프린팅 활용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에 위치한 3D프린팅 활용 및 활용예정 기업·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소재 △설계/해석 △3D프린팅 △QA/QC △보안/법률 △기술가치 등 6개 분야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설팅 수혜기업의 자체 역량 확보를 위해 필요할 경우 ‘23년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 및 전문기업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3D프린팅 사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공정개선 및 활용성 증대를 중심으로 전문 컨설턴트 및 담당자가 체크리스트 기반의 문제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요자의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현장방문 등이 가능하며 정규 컨설팅 내용 적용 이후 부족한 부분 및 수요자의 요청 시 추가컨설팅도 추진한다.
3D프린팅연구조합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기술지원 소외기업의 기술역량 확보 및 국내 3D프린팅 기술 수준의 평준화를 도모하고, 필드형 3D프린팅 전문가 육성과 기술활용 가치 수준 향상에 따른 인력수요 확대 등 국내 3D프린팅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이메일 접수 또는 구글폼(forms.gle/6KWnCk4Y7HM1RPHX7)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3D프린팅연구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 (031-5171-5900/031-689-3137) 또는 이메일(info_3dpro@3dpro.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