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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9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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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이 중국 저장성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을 기념해 촬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생산업체 화유코발트와 베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해 폐배터리 핵심원재료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후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화유코발트 본사에서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한다.


중국 장쑤성 난징시, 저장성 취저우시에 각각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 처리 공장,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 처리 공장을 세운다. 올해 본격적인 공장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예상 가동 시기는 내년 말이다.


생산하는 메탈은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서는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관리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화유코발트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부문의 고객가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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