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말재료학회 첨단구조재료분과(위원장 이기안 인하대 교수)는 오는 8월22일 오후 1시부터 경남 창원 한국재료연구원 연구1동 2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첨단구조재료분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분말 공정이 제조업 고도화 및 전기차 등 신산업 출현으로 인해 구조용 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응용이 활발해짐에 따라 신 분말 제조 공정, 신 성형 공정, 재료의 공정-미세조직-물성 제어 방안, 신합금 조성 개발 등 신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분말재료학회 첨단구조재료분과는 심포지엄을 통해 구조용 분말의 제조, 합금 개발, 부품 성형, 신 제조공정, 후처리, 미세조직 제어, 기계적 특성 등과 관련된 최근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점진 액상 성형 공정에 의한 분말 성형체의 기공 제어 기술(김휘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SMR 부품 제조를 위한 초대형 PM-HIP 기술 적용 검토(김정길 두산에너빌리티) △아토마이징(Atomizing) 공정으로 제조된 다양한 분말 소재의 특성 변화와 메커니즘(홍순직 공주대 교수)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기반 원자력용 소재 부품 제조 기술(김현길 한국원자력연구원) △산업 특화 구조용 신규 금속 소재 개발 및 적용(함기수 코오롱 외) △금속분말 제조용 가스 아토마이징 노즐 설계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양현진 인하대) △금속분말을 이용한 다공성 금속 제조 기술(윤중열 재료연 박사) △적층제조를 위한 고수율 구형 분말 제조 기술(이주호 이엠엘 이사) △차세대 원전 혁신제조공정 기술, 적층제조(강석훈 한국원자력연구원) 등이 주제발표 된다.
심포지엄은 분말재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