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들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도시숲의 조성 관리와 확대를 위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충청권역 32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 및 평가 사업’의 실무자 교육을 1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운영사업 대상지인 충청권역(대전·세종·충북·충남) 32개 지자체 담당자 및 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숲 관리지표 측정 평가를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 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교육은 도시숲의 건강성 증진과 체계적 관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교육 내용을 온라인 교육영상물로 제작해 충청권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도시숲등 관리지표 측정 및 평가 운영사업의 성공적 운영으로 건강한 도시숲의 조성 관리에 국립세종수목원이 힘을 더하겠다”며, “산림청과 함께 국민이 모두 누리고 즐길 수 있는 도시숲을 확대하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도시숲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6조에 따라 도시숲등 관리지표 측정·평가 운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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