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따라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확대되면서 이차전지 수요 및 적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의 전주기 기술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수행기관 킥 오프 회의 및 2023년 1차 운영위원회를 지난 6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 송해훈 팀장을 비롯해 충청북도, 천안시, 청주시 그리고 산학연 운영위원 등 29명이 참석했다.
충남TP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양산 및 공정 데이터 기반 사업성 검증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조기 사업화 및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들의 전주기 기술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이차전지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이차전지 소재부품 데이터 기반 지원 △충청권 이차전지 수요·공급 기업 협의체 운영 △AR/VR 기반 실무형 인력 양성 콘텐츠 개발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킥 오프 회의는 사업 추진 방향과 충청권 이차전지 기업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킥오프 회의에 이어 진행된 2023년 1차 운영위원회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소개 △추진 계획 및 현황 보고 △충청지역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과 자문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 센터장은 “이차전지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충청권 혁신기관 연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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