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디바이스 판교FAB(이하 판교FAB)이 기업의 제품 출시를 돕고자 금형비용을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3D프린팅연구조합에서 운영하는 판교FAB은 FAB을 이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맞춤형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은 금형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8,000만원이 투입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사 내외를 선정해 도면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금형제작 비용을 기업 당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선정 기업들은 제품 양산 후 상품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7월31일 15시까지며 담당자 이메일(cha0210@3dpro.or.kr)로 접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www.devicelab.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5171-5900)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판교FAB은 국내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용 3D프린터 등 고성능 장비를 이용하여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서비스 신청은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