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권역 3D프린팅 활용기업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산업계와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D프린팅연구조합·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은 판교 지난 29일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정부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와 민간기업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계 의견청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정책분과 회의는 한밭대학교 박성욱 교수, 한국기술 최원철 팀장, 캐리마 최영한 팀장, 하비스탕스 박지민 선임 엔지니어 총 4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3D프린팅 창의융합 표준화 포럼 정부정책분과는 정부와 민간기업 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삼차원프린팅산업 진흥법 개정(안) 및 기술개발 R&D 등에 정책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권역의 3D프린팅 활용기업의 기술격차 해소 사업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사업은 지방권역의 3D프린팅 활용기업의 기술격차 및 전문인력 수급 등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3D프린팅연구조합의 전략과 목표를 청취 후 정부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효과 및 목표 달성 가능성, 지방권 컨설팅 수요자 발굴 전략, 다양한 의견,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