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북평·옥계지구에 대한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9일 동해에 위치한 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추가 위촉되는 위원에게 위촉장으로 수여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옥계지구의 업종확대 방안 등 개발계획 변경 추진 사항,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추가 위촉되는 위원 3명을 포함하여, 각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회의 위원들은 앞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내 국내 투자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 자문과 국내외 기업 정보 교류 및 제공을 통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자문활동을 펼치게 된다.
심영섭 청장은 “북평·옥계지구에 본격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투자유치 자문회의’를 적극 활용하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