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전북 완주에 위치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은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현장 작동성 등을 확인했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임해종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요인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하고 향후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물, 그늘, 휴식 등 여름철 건강장해 예방 및 안전보건 11대 기본 수칙 등을 준수하여 작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종별 위험성평가 실시 및 공사 작업중지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법정검사와 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관리 정책의 이행을 위해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 구축 중인 센터로, 2022년 12월 착공해 20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