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추진, 안전문확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 및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전국 약 17개교를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법 제10조의2(소방시설의 실태조사 등)의 개정 계획에 따라 교육시설 내 소방시설점검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부와 전국의 시·도교육청 그리고 안전원 권역별 6개 지부에서 합동으로 진행한다.
교육부와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및 안전원은 19일 서울 노원구 소재 서울수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방문해 유치원 내 소방시설과 비상 대피로 등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소방포, 대피 손수건 등의 화재예방 안전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교육부 및 안전원은 향후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통해 퇴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1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내 소방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교육부와 안전원은 2020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원은 재난이 발생되었을 때 대피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대피훈련과 사전 예방 점검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안전원은 교육부와 함께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 운영으로 화재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시설 재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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