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탄소 융복합 산업 성장 촉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이사장 서중호)이 힘을 합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과 함께 경상북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인성 경북TP 원장과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서중호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약기관은 △탄소융복합 산업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 △회원사 매출 및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기관 간 연계 R&D 과제 발굴 △해외 전시회 공동 참관 및 공동 부스 설치 홍보 추진 △국가 대형 국책과제 발굴 대응을 위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TP 담당자는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TP가 보유한 기획역량은 경상북도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대형 국책과제 발굴에 용이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탄소복합재기술연구조합 및 한국탄소나노산업협외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경상북도 탄소 융복합 산업 성장 촉진과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탄소산업 관련 경북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