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T동탄역사 내 반사경, 거울시트지 부착사진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동탄역사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반사경과 거울 시트지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SRT동탄역(역장 이재춘)은 대심도 구조 특성상 고객이 지하 6층 승강장까지 이동하기 위해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여러 번 이용해야 하는데, 마주 오는 고객끼리 확인하지 못하고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SR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객 눈높이에서 이동시야를 확인할 수 있는 반사경과 거울 시트지를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SR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고 주말 SRT 이용객이 8만명을 넘어서는 등 많은 고객이 역사를 찾는 만큼,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종국 SR 대표는 “국민철도 SRT를 이용하러 역사를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역사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