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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1 16:31:38
  • 수정 2022-04-11 1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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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는 4월 1일 美 텍사스 휴스턴에서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社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한국가스공사가 미국 에너지 기업과 사업개발 협력에 나서 수소, LNG 등 에너지 전분야에 걸친 공동사업 발굴 등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일(미 현지시간) 美 텍사스 휴스턴에서 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社(Sempra Infrastructure)(이하 Sempra Infra社)와 북미 에너지 인프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Sempra Infra社의 저스틴 버드(Justin Bird) CEO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empra Infra社는 북미 최대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멕시코 및 미국에 LNG·저탄소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기화와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해 세계 에너지 전환에 도움을 주고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 미래를 위한 고부가가치 에너지 사업을 펼치는 등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NG 사업, △수소 인프라 사업 △탄소 포집사업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사업 참여를 확대하려는 기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Sempra Infra社와의 MOU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양사의 강한 의지를 공유했다”며, “Sempra Infra社와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스틴 버드 셈프라 인프라스트럭처 대표는 “한국가스공사와 협력해 중요한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개발을 앞당길 수 있어 기쁘다”며 “저탄소 가치사슬을 넘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어 세계 파트너들에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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