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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6:40:46
  • 수정 2022-03-22 1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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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교역 서정문 대표가 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에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차전지(배터리) 충전 및 안전성능 향상을 위해 전고체, 실리콘, 카본 등 소재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송암교역이 해외의 우수 이차전지 재료공정 일괄생산 설비를 국내에 적극 공급하고 있다.

소재 중대형 공정시스템 전문기업 송암교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전고체 배터리 등 이차전지 재료공정 설비와 분쇄분급 장비 등을 출품했다.

이날 송암교역은 Inert Gas 분위기 Jet Mill(연구개발용, pilot, 생산용) Inert Gas 분위기 분급기(연구개발용, 생산용) 코팅·복잡화·표면개질(메카노퓨전, 메카노케미칼 Amorphous) 열처리설비 CIP 건조기 Buffer 합성·코팅(통전소결, 일반소결,CVD, 유동층) 등을 전시했다.

회사는 이차전지 시장을 겨냥한 재료공정 설비를 국내에 중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포스코 등이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배터리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신소재 개발과 설비 구축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소재 중 하나인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고체로 변경한 배터리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고
, 음극 또한 기존의 실리콘이나 흑연계열이 아닌 리튬금속을 활용하는 등 에너지밀도를 눈에 띄게 높일 수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의 탑재량은 202516GWH, 2030년에는 135GWH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송암교육이 공급 중인 이차전지 재료공정 설비는 전고체
, LFP, Na, NCM 단결정, 실리콘(Si), Si-C복합체, 카본, 흑연 등 다양한 소재에 적용이 가능하다. 전고체 배터리 재료공정설비로는 Inert Gas 분위기 Jet Mill 및 분급기, CIP 등이 있는데 이들 장비는 수분·황화수소, 입도, 이온전도도, 분산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배터리 및
ESS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캡슐 설비와, 폐배터리에서 연간 수천~수만톤의 리튬, 코발트, 망간, 구리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설비도 공급할 수 있다.


송암교역은 고객의 설비 구입 전 테스트와 소량 생산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에 공장을 구축하고 나노분산 밀
(Mill), 분쇄기, 초정밀분급기, Inert Gas Jet Mill, 캡슐설비, 분체복합화설비 등 건식·습식 공정 장비 일체를 설치했다.


서정문 송암교역 대표는
전기차 시대 도래로 이차전지 업계에서 신소재 개발 트렌드가 날이 갈수록 빨라지는 상황에서 해외 선진기업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재료공정 일괄생산 설비를 공급함으로써 국가 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암교역은 지난
1989년 창업이래 세라믹 나노 MLCC 태양전지 연료전지 이차전지 탄소 탄소섬유 탄화규소(SiC) 등에 필요한 분체 공정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항공우주, IT, 고속철도, 국방군사, PI 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 최적 솔루션과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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