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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0 15: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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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21년 만에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로 변경한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 예정인 신규 사명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명 변경은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바뀐 지 21년만이다.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이며,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하며 두산에너빌리티가 만드는 에너지 기술로 인류의 삶을 더 윤택하고, 지구를 더욱 청정하게 만들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고 회사의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는 사명으로 변경키로 했다”며 “두산중공업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전문가 그룹의 제안과 내부 검토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포괄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 △언어적 표현에 대한 ‘글로벌 적합성’ △다른 기업명과 비교한 ‘차별성’ 등을 감안해 ‘두산에너빌리티’를 새로운 사명으로 선정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을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3D프린팅,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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