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의봉)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에너지 전환시대 자원개발의 도약과 변신’을 주제로 9월 에너지 전환 특집 기획 ET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ET세미나는 △첫째날 9월 7일 ‘탄소중립시대 배터리의 역할과 원료광물 수급전망’(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성준 센터장) △둘째날 9월 24일 ‘에너지 전환시기의 석유개발 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한국석유공사 이준석 부장)의 강의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광물자원 확보를 위한 치열한 전략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업계 최초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재직자)을 위한 탄소중립 부문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첫 번째 커리큘럼은 △초급, 수소경제와 기술 △초급,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의 이해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해외자원개발협회 관계자는 “에너지·자원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가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경제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해외자원개발 사업추진이 필수”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현황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신규 사업 발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https://pf.kakao.com/_Axmxjsd)을 통해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