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8-05 10:13:25
기사수정

▲ ▲SK에너지가 지난달 30일 베트남 중부 꽝아이에서 SK에너지 정태민 기술사업부장(사진 左)과 베트남 BSR社 Nguyen Hoai Giang(응우옌 호아이 지앙)사장(사진 右)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SR의 신규 합성수지공장에 대한 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계약을 맺었다. . ▲SK에너지가 지난달 30일 베트남 중부 꽝아이에서 SK에너지 정태민 기술사업부장(사진 左)과 베트남 BSR社 Nguyen Hoai Giang(응우옌 호아이 지앙)사장(사진 右)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SR의 신규 합성수지공장에 대한 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관련 계약을 맺었다.


SK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정유공장에 이어 석유화학공장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회사의 석유화학 공정기술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하게 됐다.

SK에너지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중부 꽝아이에 위치한 Petrosetco Hotel에서 SK에너지 정태민 기술사업부장과 성학용 BSR(Binh Son Refining & Petrochemical Co. Ltd)운영본부장, 베트남 BSR사 Mr. Truong Van Tuyen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SR의 신규 합성수지(PP: Polypropylene)공장에 대한 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O&M: Operation & Maintenance)서비스 관련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베트남 BSR사와 체결한 최초의 정유 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에 이은 추가적인 수주로, SK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가동되는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의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베트남(PVN)이 투자해 설립된 BSR사는 SK에너지의 성공적인 정유공장 운영에 만족해 먼저 화학공장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에너지는 계약 체결에 따라 이번 달부터 2012년 12월까지 운전 및 설비의 유지·보수 등 신규 PP공장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향후 약 1,200만 달러의 매출증대 효과를 예상했다.

SK에너지 정태민 기술사업부장은 “베트남 최초의 정유공장에 이은 화학공장의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은 지난 47년간 축적해 온 SK에너지의 수준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가 베트남에서 확실하게 인정 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SK에너지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 제2, 제3의 베트남 신화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에너지는 47년에 걸쳐 축적된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 운영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기술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98년 대만 포모사(Formosa)를 시작으로 2007년 싱가포르 JAC사, 2008년 인도네시아 페르타미나사, 2009년 베트남 BSR사 등과 O&M Service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기술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5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