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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1 13:02:34
  • 수정 2021-08-13 12: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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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도 H2KOREA 회장(左)과 베르너 디발트 DWV 회장(右)


수소산업 진흥 전담기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가 독일 수소연료전지협회와 수소분야의 발전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독일 수소연료전지협회(회장 베르너 디발트, 이하 DWV)와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수소연료전지협회(DWV, Deutscher Wasserstoff-und Brennstoffzellen-Verband)는 1996년 설립된 독일 수소산업의 대표 민간기관으로 독일 그린수소의 조속한 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부에 업계의견을 제공하고 자국제품의 수출을 위한 국제협력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 대표단은 한독 탄소중립 이행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소전반 협력 MOU를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정기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협력 교류 및 지원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수소정책 발굴·지원 △수소도입전략수립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정례적으로 양국 정책과 기술산업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해 공동정책발굴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설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한국과 독일이 보유한 강점은 결집하고, 취약점은 상호보완해, 민간차원에서 강인한 수소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국 수소경제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DWV 베르너 디발트 회장은 “그린수소 활용은 양국 수소경제 발전 및 산업·운송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국이 보유한 수소분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교류까지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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