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원장 유광수)이 기술을 이전해준 기업의 조기사업화를 돕기 위해 최대 1억원 규모의 시제품제작·인증·시험분석 등을 지원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KICET 기술이전 조건부 사업화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의 조기사업화를 통한 신사업 육성지원, 매출 및 고용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세라믹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2019년 1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기술이전 계약기업 중 기술료 1천만원 이상 납부 완료한 기업으로, 기술료 납부금액의 70%이내(최대 1억원)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지원(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전문가 기술지도, 인증지원, 시험분석 지원,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화지원(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디자인, 상품기획, 마케팅지원) △양산지원(실증테스트비용지원, 공정개선 솔루션지원, 스마트 공장화지원) 등을 최대지원금 한도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1차는 오는 6월5일까지이며 2차는 7월19일까지다.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내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ctlo@kicet.re.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792-27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