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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8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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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이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기술개발을 통해 농가의 피해방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 산업화 기술개발사업의 검역바이러스 정밀검사 효율향상 기술개발과실썩음병 세균 병원성 신규 방제제 기술개발공동 컨소시엄의 연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향후 3~5년 간 국비 총 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검역바이러스 정밀검사 효율향상 기술개발 사업은 최근 10년간 수입돼 국내 재배중인 아열대작물 중,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국내 재배유망 아열대작물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러스병 발생 현황을 조사하고, 해외로부터 유입우려가 있는 바이러스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여, 국내 유입우려 주요 바이러스에 대한 정밀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바이러스 관리방안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과실썩음병 세균 병원성 신규 방제제 기술개발 사업은 종자감염을 통해 수박에 과실썩음병(Bacterial fruit blotch, BFB)을 일으키는 병원성 세균의 종자감염 방제를 위해 종자살균 플라즈마(Plasma) 시스템을 개발해 대용량(10리터급)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철원플라즈마연구원 박미리 박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아열대재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과제를 통해 향후 국내 대발생의 위험이 있는 돌발 바이러스병과 세균병에 대해 선재대응이 가능한 체계 및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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