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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7 13: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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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생산능력 축소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자동차 업종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도요타가 그룹 전체의 10%에 해당하는 연간 100만대 전후의 생산능력을 올해 안에 축소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부터 도요타는 세계판매 급성장으로 설비투자를 늘려왔으며, 히노자동차, 다이하츠공업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연간 생산능력이 1,000만대에 달했다. 하지만, 금융 위기와 판매침체로 생산대수는 올해 668만대에 불과했다.

도요타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의 판매 호조가 실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은 생산능력을 줄이는 대신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내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요타는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사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누미공장 청산과 더불어 일본과 영국의 주요 공장에서 일부 생산 라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1,000만대 가량인 생산능력을 900만대 전후로 줄이는 대신 가동률은 채산의 하한선인 7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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