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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30 13: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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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에게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미래통합당에 중소기업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21대 국회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4개 중소기업단체는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에게 ‘제21대 총선 정책과제’(제21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미래통합당은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정유섭 중소기업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상생 및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활력 제고 △더 많은,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환경 조성 △내수를 넘어,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강화 등 7개 분야별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대·중소기업 상생 몇 공정경제 확립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화평법·화관법 등 환경 규제 개선은 반드시 제21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도 경영을 이어가는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261개를 담아 총선과제집을 만들었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총선에서는 중소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만드는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국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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